북카페에는 책 모으기 운동을 통해 수집된 1500여권의 장서와 오디오북 4대가 설치됐으며, 차와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다.

복지관은 북카페를 통한 독서토론회, 문학동호회, 연말 다독왕 선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정금칠 복지관장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열매를 맺게 된 북카페는 문화와 결합된 품격있는 소통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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