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구 대여센터는 수동휠체어, 이동식 변기, 목욕의자, 워커, 큐케인, 목발 등의 보장구 대여와 보조기기·기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외부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센터는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공동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이 지원금으로 기존 물리치료실의 환경을 개션시켰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들의 참여로 구성된 기금으로 장애가구 및 장애시설에게 구조개선·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부장복은 192호로 선정됐다.

한편 은평구에 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서울시에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3곳에 불과해 겪던 거리상의 보조공학서비스의 제한이 해소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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