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아동·장애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음악호신술 프로그램을 소야초등학교 1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실제 아동성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상황극과 인형극을 통해 위험성을 인지시켰으며, 대응법을 안내했다.

또 교육내용과 대응방법을 기억하기 쉽게끔 익숙한 대중가요를 각색한 노래와 댄스를 접목한 음악호신술을 진행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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