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벽산사회봉사단과 서울시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과 21일 재가장애인과 관내이용 장인들을 위한 사랑의 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화분을 만들어 청화국 300여개를 선물했고, 재가장애인 50가정에 과일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하계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생각지도 못한 것을 선물받을 때면 기쁨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2008년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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