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수체육대학 개강식이 24일 괴산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있었다

충북도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는 노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장수체육대학 개강식을 괴산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4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개강식에는 100여명의 노인이 참석해 건강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을 보여줬으며 생체협은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31일간 괴산전천후게이트볼장 및 읍·면별 체육시설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유지와 게이트볼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생체협은 "교육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생은 지역생활체육자원봉사자 위촉하는 특혜가 주어지며, 노인 장수대학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향후 장수체육대학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등 정기적인 체육대회나, 모임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수농인대학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건강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화, 노인분들에게 알맞은 레포츠를 통한 질병 예방등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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