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생태체험 교육 현장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동을 양육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육아 품앗이를 통한 양육공동체 ‘두런두런’의 참가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런두런은 엄마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육아 품앗이를 한다는 의미와 DO LEARN DO LEARN 엄마들이 직접 배우고, 아이에게 알려준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엄마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생태체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예, 댄스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은 서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지역주민이 모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육아라는 관심사를 가진 엄마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직접 부딪치는 모습에서 마을 공동체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추가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31-201-8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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