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수송전문위원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송전문위원은 학계·기관·교통·봉사단체 등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인천장애인AG의 수송 업무에 관한 계획 및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의사항 등 조정을 맡는다.

이수영 수송전문위원장은 “장애인대회의 성공 여부는 특장차를 이용한 장애인 수송에 달려있다” 며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모아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장애인선수와 관광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응철 인천대학교 교수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수영 인천장애인시설협회 회장 ▲위계수 인천곰두리봉사회 회장 ▲김수성 인천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임혁 인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민환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홍문표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광호 인천교통공사 육상교통본부장 ▲배영철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강상석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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