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 해나무 아동발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해나무 아동발달지원센터는 ▲언어치료 ▲인지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을 제공하며 발달 및 양육 등에 필요한 재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사업대상인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및 서울시·경기도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바우처 대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복지관 이선영 관장은 개소식에서 “수녀원의 일부 공간을 제공받아 운영해오던 재활치료바우처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면서 “이제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전보다 더 좋은 재활의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나무 지원센터 및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4423-6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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