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어른이 날’ 공익 CF를 5월 1일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른이 날 공익 CF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만 18세 이상이 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된다”는 메시지를 안겨준다.

공익 CF에는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염정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버즈의 민경훈, 무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변문수 등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총 광고 기획에는 LG그룹 광고대행사 HS애드가 맡았으며, 매스메스에이지 유대얼 감독이 CF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비젼‧이혁 촬영감독이 편집 및 촬영을,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광고녹음 및 CM송 제작사 오렌지코드가 녹음 등을 맡았다.

어른이날 CF는 ‘기부’에 대한 의미와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이번 공익 CF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세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깊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를 돕는 일을 어린이재단에서 시작하며 인생에서의 더욱 뜻깊 은 날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 CF는 방송광고계 사회공헌협의체인 BroAd Service의 EBS, CBS, BBS, PBC, tbs, U1미디어, QBS, 한경WOW, 한방건강TV, 재능교육TV, 현대미디어 등 회원사 채널을 통해 무료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이성숙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