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해뜸이 자사 대표상품인 자영감자빵 34박스(1020만원 상당)를 2일 속초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속초시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자영감자빵을 5월 7~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어버이날 기념 무료점심행사에 참여한 지역 노인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뜸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 제조한 자영감자빵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후원과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뜸은 농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자영감자빵과 연꿀빵을 제조·판매하는 지역기업이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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