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안게임범시민지원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인천공동모금회와 인천시, 아시안게임범시민지원협의회는 인천장애인AG 성공개최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확대 및 홍보, 대회용품 구입을 위한 기금마련에 대해 상호 협약을 실시한 바 있다.

이덕인 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을 수 있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이 활성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성공적인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과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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