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버트 브로에르 기술대표(남아공,왼쪽에서 세번째)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4~15일 세계장애인론볼연맹 앨버트 브로에르 론볼기술대표를 초청해 경기 준비사항 점검 등 종목 전반에 대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엘버트 브로에르(Elbert Broere) 기술대표는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실사와 함께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장 설치계획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조직위를 방문해 기능실 배치·접근성·정보통신 및 수송·숙박·의료·안전 등 시설분야와 경기 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종목별 기술대표와의 면담에서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연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엘버트 브로에르 기술대표는 국제연맹과 협조해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론볼경기는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경기종목에서 사라졌다가 2014인천장애인AG대회에서 다시 선보인다. 24개의 세부종목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대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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