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2014년 강원도 저출산극복기금 지원사업 ‘Mom's Holic in 속초’의 두 번째 정기 프로그램 ‘훈육교실’을 실시했다.

Mom’s Holic in 속초는 속초·고성·양양지역 출산 전·후 여성 및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을 위한 출산과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월 1회씩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예비)어머니를 위한 미취학 자녀에 대한 훈육의 필요성과 자녀 행동에 따른 훈육방법과 대화법, 훈육환경조성,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6월에는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주제로 아동의 성장단계에 맞는 장난감의 종류와 장난감을 활용한 학습방법 등에 대한 정보 및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631-8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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