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출마한 지역별 장애인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가 총 2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2014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정당별 장애인 후보는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7명, 통합진보당 3명, 정의당 3명, 노동당 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각각 ▲경기 5명 ▲서울·제주 4명 ▲광주·대전 2명 ▲부산·울산·강원·전남·경북 1명이다.

남녀 비율은 22명 중 남자 12명, 여자 10명으로 파악됐다.

새누리당 비례순번으로는 ▲박마루 서울 비례대표 2번 ▲김남희 부산 비례대표 1번 ▲문병원 울산 비례대표 2번 ▲김기호 경기 비례대표 8번 ▲이정동 강원 비례대표 2번 ▲김정숙 경북 비례대표 1번 ▲유진의 제주 비례대표 1번 등을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창윤 서울 비례대표 4번 ▲서미정 광주 비례대표 1번 ▲구미경 대전 비례대표 1번 ▲김광성 경기 비례대표 2번 ▲박철홍 전남 비례대표 2번 ▲고현수 제주 비례대표 4번 ▲김경미 제주 비례대표 7번 등으로 낙점됐다.

통합진보당은 ▲권의석 대전 비례대표 2번 ▲김현숙 경기 비례대표 3번 ▲천세정 경기 비례대표 4번 등으로 배정받았다.

이 외에는 ▲이영석 정의당 서울 비례대표 2번 ▲김휘주 경기 정의당 비례대표 2번 ▲고은실 제주 정의당 비례대표 1번 ▲김광이 서울 노동당 비례대표 1번 ▲김영애 광주 노동당 비례대표 1번 등으로 배정됐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 광역의원 비례대표 22명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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