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2006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고 있는 참여증(사진제공 스마일재단>

이번 행사는 스마일재단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증을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고 참여증을 구입한 시민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치과병의원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무료로 시술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전액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은 기금마련 행사에 대해 "사랑의 스케일링은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해를 거듭해 가고 있다"며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치과병의원의 수가 늘어 작년 730여개의 참여에 이어 더 활발한 치과병의원의 참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진료를 통한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와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증 구입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환한 웃음을 나누고 싶은 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금마련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사무국 (02-2009-2837)으로 문의하거나 "사랑의 스케일링" 게시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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