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는 3~7월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당뇨자조교실은 만 60세 이상 당뇨병 진단 노인 15명을 선정해 사전 척도를 측정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자조모임은 15주 프로그램으로 6주간의 당뇨교실과 9주간의 진행된다.

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당뇨자조교실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 당뇨를 조절하는 자가관리능력을 키워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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