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종합사회복지관은 2014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 사업에 선정돼 4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저체중·과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사례관리 프로그램 ‘Health up’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15명의 아동을 모집했으며, 성북구생활체육회, 성북구보건소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아동의 식·생활습관 개선과 가족건강 지지체계 형성까지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찬 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뿐만 아니라 아동의 중요한 지지체계인 부모님에게까지 영향을 주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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