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현재 영천어르신복지관을 포함해 서울 내 3개 기관, 전국으로는 총 20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천어르신복지관은 이를 위해 지역사회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 이중 경도인지장애 및 만성질환, 고령노인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6회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를 비롯한 여러 민관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지역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예방의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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