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위원회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봉송 노선 확보와 봉송주자 선정, 문화행사 개최 등 관련 세부 사항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인천장애인AG 성화 봉송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0월 17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이튿날까지 인천 전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화 봉송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모으는 대회의 첫 행사”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장애인AG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의미 있고 안전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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