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Run문화공감센터 부천이 22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바리스타 창업에 지원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 기관은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앞으로 부천시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황의정 Let's Run문화공감센터 부천지점장은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장애인복지관의 일자리 창출사업인 ‘커피전문점’ 창업에 전액 사용되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장애인들이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복지관의 커피전문점은 부천재활대학 바리스타학과의 실습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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