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2~30일 ‘2014 전국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의 조건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120%까지 가능하다. 

보철지원사업 신청 자격 조건

재단은 7월 중순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 올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들과 치과의사들의 나눔실천으로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사랑의 손길이 닿지않은 곳이 있다”라며 “지금껏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준 치과의사들에게 감사하고 장애인들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검진소견서 작성부터 치료까지 따듯한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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