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 장애인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들의 실착 유니폼, 운동화 등을 판매한다.

앞서 나눔즐기기는 수개월 전부터 페이스북 바자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사인회 및 미니올림픽 성격의 게임도 진행한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팀인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 대한항공 배구단, 전자랜드 농구단이 기증한 후원물품 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성금 전액은 인천 모금회를 통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전달돼 다가올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선수 봉사단 나눔즐기기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 재능기부, 벽화 그리기, 연탄나눔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를 펼쳐왔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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