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류영수 자원봉사사업단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지역사회봉사단 누리봄 봉사단과 함께 지난 3일 인천지역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목욕봉사, 복지관 내 폰케어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문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여 사회복지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모습은 MBC 프로그램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7월 초·중순경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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