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창원시 봉곡동에 위치한 경남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광역보조기구센터’를 운영한다.

장애인 광역보조기구센터는 장애인 보조기구를 수리, 개조 및 세척 해 주고, 보조기구 관련 상담 및 신체 특성에 맞는 보조기구를 알선해 주기도 한다.

센터는 재활공학사 1명과 보조공학사 4명을 배치했으며, 공학사들을 일상생활, 레저활동, 자동차, 컴퓨터 등의 분야로 나뉘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이나 보조기구 수리 등에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장애인 광역보조기구센터(055-237-00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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