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2일 수원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예능축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의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댄스, 연주, 난타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 시설 거주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784점의 작품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정권 협회 회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행사이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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