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한신생아학회

이번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선배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형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preemielov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의 입상자는 시상식을 비롯해 11월 16일에 열리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우리엄지 페스티벌’에 우선 초청될 예정이다.

남궁란 신생아학회 회장은 “저출산 사회 속에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내는 것은 사회의 책임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른둥이 가정에 보다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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