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수도권은 5월 23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렸고, 호남권은 오는 19일 전라북도도청에서, 중부권은 20일 춘천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영남권은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기본직종인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봉제, 제과제빵 직종을 권역별 공통으로 하고, 3권역에서 바리스타 직종을 특화직종으로 대회가 치러지게 된다. 

바리스타 직종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권역별 특화직종은 수도권은 바리스타와 종이공작, 호남권은 한지공예와 목공, 중부권은 바리스타와 한지공예, 영남권은 바리스타와 도예이다.

권역별 참가인원은 수도권 163명, 호남권 150명, 영남권 131명, 중부권 96명이다.

기본직종의 1위 입상자는 오는 9월 15~18일 천안종합운동장일대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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