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세대통합 및 노인 주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 '제2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 및 '제2회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문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2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영등포노인복지관 17개 동호회 및 단소교실, 평생교육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평소 활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을 바자회를 통해 500여만원 장학금을 마련했다.

조성된 기금은 28일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영등포구 13개 중·고교의 모범적인 3세대 동거가족 청소년 25명에게 지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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