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이 16일 사랑의달팽이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후원으로 도내 청각언어장애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청력검사를 통해 청각언어장애 노인들의 청력손상 정도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1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사랑의달팽이와 연계한 무료청력검사 및 무료보청기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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