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단양대명리조트, 복지관, 다누리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 우수작품 33점을 순회전시했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충북지역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고자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시회 호응이 기대이상으로 좋았다”면서 “이번 순회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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