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장애인AG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자원봉사자 328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인천 전 지역과 협력도시인 안양, 하남 등 11개 장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유형별 배려사항,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국제매너, 성문제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이다.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조직위의 내실 있는 교육준비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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