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체육관에서 아모레퍼시픽이 기탁한 아리따운 나눔물품 262상자를 대구 내 33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나눔사업은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생활용품과 기초화장품을 매년 2차례씩 지원하고 있다.

방성수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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