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19일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서남병원과 연계해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진료는 혈액 및 소변검사, 남성의 전립선질환, 여성의 요실금, 빈뇨증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담당한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어르신들이 숨이 찬 증상을 나이가 들어서려니 라고 무심코 넘길 수 있는데 실은 심장과 폐질환의 증세일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남병원 공공의료단은 매년 양천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과 독거노인을 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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