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부산관내 다문화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6회 메디체크 건강문화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 검진센터에서 각 100명씩 총 1600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을 무료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위장, 상복부초음파검사 및 종양마크검사 등 총 90여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검진을 모두 수검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협회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일환으로 지난 14일 직원 및 어머니 봉사단 등 약 300명이 금정산을 찾아 등산로 환경캠페인리본달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부산센터(051-559-9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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