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는 세상이 궁금해 일찍 나온 2.5kg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에 대해 2006년 국립국어원이 후원해 시민 공모를 통해 지은 미숙아의 새 이름이다.

이른둥이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명의 아기가 조산으로 태어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영록, 황제성, 김윤정, 조혜윤, 정보연, 김미자, 유경화, 박성민 총 8작가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작품이 선보인다.

전시전은 동서융합병원과 FABER-CASTELL이 후원하며, 작품 판매액 30%와 모금액 전액은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이른둥이 지원사업 ‘다솜이 작은 숨결살리기’에 이른둥이 지원 기금으로 기부된다.

특히 동서융합병원에서 이른둥이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 재활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동서융합병원 통합원장과 한방신경과 김문주 이사장이 후원을 약속했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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