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가족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지난 2월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애가족청소년 성장-mentoring'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조)부모를 둔 초등학생들에게 대학생, 직장인 멘토를 1:1로 매칭해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나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 및 직장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멘토링 관련 전문강사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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