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은 ‘국내 모험상담 1호’ 노래하는 방승호 교장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힐링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승호 교장의 힐링토크콘서트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다.

올해에는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해 3~7월 도시지역을, 8~10월 농산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모험놀이상담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힐링토크콘서트는 방승호 교장의 1집 ‘다시시작’(위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음반)을 모티브로,  방 교장 자신의 인생 2막 도전기와 학교 현장에서 위기의 아이들이 모험놀이 상담법을 통해 위로받고 꿈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모험놀이상담을 시작하면서 선생님, 장학관, 교장보다 ‘날날이 쌤’(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 선생님 이라는 의미)으로 익숙한 방승호 교장은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모험상담과 카운슬링 콘서트도 재능기부하고 있다.

KT-IPTV 900번 채널(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CUG)에는 방승호 교장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모험놀이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을 영상 제작해 탑재됐다.

모험놀이상담 동영상 콘텐츠는 방승호 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있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