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석사과정 사회복지학과에 자원봉사 관리 및 여성·가족복지 전공을 개설한다.

평택대학교

이에 평택대학교에서는 현재 지원자들의 원서를 접수(6월 16일까지)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정책이 사회전반에서 시행되어지면서 향후 자원봉사자에 대한 비중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자원에 대한 필요성은 동반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평택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자원봉사 전공이 개설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질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복지학 대학원을 졸업하게 되면 사회복지학과의 모든 전공자들은 사회복지사 관련과목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의 취득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부여된다.

또 이번에 개설되는 여성 및 가족복지 전공은 관련과목 이수 시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 가능하고, 자원봉사관리전공은 자원봉사센터나 관련분야로 진출을 목표로 학습하며, 현재 평택대학교에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관리사 자격제도의 개발을 연구 중에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전문자격증의 취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범수 교수는 “이번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과정에 자원봉사 관리 및 여성·가족복지 전공이 개설된 것은 국내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원에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관리사 자격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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