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노래교실) 참여어르신들의 모습

봉화군은 개관 100일을 맞은 봉화군노인복지관이 봉화군 지역 노인들이 애용하는 복지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2일 밝혔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사업 ▲기능증진사업 ▲상담홍보사업 ▲복리후생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0일간 봉화군 노인 9712명 중 1867명이 복지관에 회원등록을 했으며, 일일평균 300여명의 노인이 복지관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강한 평생교육사업에는 노인 288명이 등록해 한글 기초, 인터넷 활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신세환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겨찾는 복지관이 되도록 은빛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긴급위기가정지원사업인 이랜드인큐베이팅과 이동복지서비스를 선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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