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4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솔루션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이성규 수원시청 사회복지과장을 주축으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위원은 당연직 2명을 포함해 복지 관련 기관 대표 13명 등 총 15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선임한다.

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은 앞으로 센터의 운영 목표와 방향, 비전에 대한 논의 등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심의, 평가하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기가정 사례에 대한 평가 및 집중 문제해결 논의, 현장개입상담 및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담당하게 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위원회도 함께 출범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위원회는 임유정 수원시청 휴먼복지팀장을 주축으로 복지, 보건, 의료, 법률분야 등 현장 종사 전문가 40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터장은 “우리 사회에 정말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 가정이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긴급한 사례의 경우 솔루션 위원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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