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3일 오전 11시 페럼타워 세미나실에서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우수사례발표·워크숍’을 개최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부터 등급 외 판정 치매 노인만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전국 9개 복지관 및 서울시 4개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연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재관 교수가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9개 기관 및 담당자에게 총 19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대상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도란도란 꽃내음’, 최우수상은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 ‘쑥부쟁이’, 우수상에는 당감종합사회복지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7월부터 성북구,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에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기억키움학교)를 신규로 개소한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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