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7일 오후 5~6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장애인활동지원 하루 24시간 보장’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전장연은 이번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대선공약 이행,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즉각 개선 등의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설 예정이다.
전장연 관계자는 “박 정부의 임기 절반을 향해가는데도 공약 이행은 물론 장애등급 심사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고, 활동지원 24시간 보장이 되지않아 장애인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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