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에 있을 예정인 ‘제7회 사회복지의 날’에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들의 추전을 받고 있다.

이 포상은 사회복지증진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종사자의 사기를 앙양하고,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는데 있다.

추천대상은 △참여복지 이념의 구현, 중산층과 서민생활의 향상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상 근로능력자의 자활·자립활동 지원에 크게 기여한 자(단체) △사회복지분야 근무 공무원으로서 저소득층의 사회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기 위하여 오랜동안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한 실적이 우수한 자(기업) △낙도, 벽지주민 등에 대한 봉사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단체) △오랜 기간동안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지원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단체, 시설) 등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포상대상자를 추천받으며, 추천기관에서는 관계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으로 포상대상자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자체심사(7월 31일)를 거쳐 선발하고, 순위를 정하여 보건복지부에 추천(8월 30일)하게 된다.

9월 7일에는 ‘제 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전국사회복지전진대회’가 연계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9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의 사회복지주간 동안에는 각 시·도, 시·군·구 및 사회복지단체별로 사회복지 증진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체실정에 따라 행사가 실시된다.

심재원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