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설악 한화봉사단과 새솔지역아동센터가 9일 속초시청에서 한화예술더하기+ 필수프로그램 ‘친환경 나눔 캠페인- 친환경 수세미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새솔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한화사회봉사단이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만든 친환경 아크릴수세미 120여개를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에게 나눠주며 친환경생활화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전을 벌였다.

이날 아이들은 응원메세지를 담아 미리 준비한 박카스도 함께 나눠주며, 친환경생활화를 호소했다.

새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환경보호 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미래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소중한 자연을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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