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7일 ㈜코모엔터프라이즈, ㈜태인스포먼트와 경기용품 공식 후원계약을 맺었다.

코모엔터프라이즈는 조정 경기용품을, 태인스포먼트는 역도 경기용품을 조직위에 각각 후원했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어려운 현실에 비추어볼 때 태인스포먼트와 코모엔터프라이즈와 같은 기업들의 관심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년 전통의 코모엔터프라이즈는 조정선수들의 실내 트레이닝을 위한 로잉머신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태인스포먼트는 지난 2010년 설립된 회사로, 매년 전국체육대회 및 태릉선수촌, 관공서 스포츠 팀에 용품을 납품한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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