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코리아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장애인 IT 전문인력 양성교육 -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픽스코리아와 정립회관이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교육을 담당하는 이번 교육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원화작업과 드로잉, 스토리보드 제작,Flash MX, Action Script 과정 등이 7월 3일∼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실시되며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관련 전시회 관람 등이 이뤄진다.

픽스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정형화되고 이론적인 교육을 탈피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교육수료 후 즉시 취업이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잠재력 있는 교육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육생 접수 마감일은 6월 23일(금)이며, 교육신청서를 홈페이지(www.fixkorea.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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