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새일센터는 2009년 2월 새일센터로 지정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디어·전시·컨퍼런스 분야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새일센터’로도 지정돼 8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희정 장관은 “이번에 지정된 유형별 새일센터가 성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국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취업 가능한 여건 조성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유형별 새일센터를 신설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이 경력단절의 고통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의 중요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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