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중학교가 29일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가를 초대해 포스코와 함께 하는 ‘에코 나눔 텀블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자신이 하나뿐인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게 선물해 언제든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선물하는 테마형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아중학교 학생 72명이 만든 텀블러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직접 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유여성 교장은 “더운 여름 학생들이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특하고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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