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이 30일 인천시 숭의동 일대와 용현시장,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숭의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캠페인day’로 지정해 동네에 나가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이웃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인사말을 가까운 가족, 지인들에게 먼저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는 캠페인 활동에 매월 후원금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 직원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인사하고 사는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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