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노인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베르네천 정화활동, 사랑의 만두 만들기, 환경작품 만들기,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 가정 방문 말벗 정서지원 등을 진행한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7월 28일 복지관 1층 및 성곡동주민센터 입구에서 ‘노인생명존중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상담인력과 생명사랑교육단이 함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했으며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장미 전문상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상담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자살위기에 처한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로의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에 불안과 우울감으로 고생하는 노인이 있을 때 오정노인복지관 생명존중상담실 장미 전문상담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032-683-9290)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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